(조세금융신문=민서홍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최중경)가 지난해에 이어 공인회계사와 회계실무종사자를 위한 ‘K-IFRS 실무사례와 해설’ 시리즈 제 3권(할인율)과 제 4권(자산손상)을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K-IFRS 실무사례와 해설’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내용 중 실무 적용에 어려운 주제에 대해 실무상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회계실무자들의 업무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발간하는 사례집이다. 보험계약 중 가장 중요한 요소인 할인율에 대해 국제회계기준위원회 및 국내에서 논의된 이슈와 실무고려사항, 실무 적용에 어려움을 겪는 자산손상에 대한 다수의 사례들도 포함하고 있다. 안영균 한국공인회계사회 상근연구부회장은 “향후 2년에서 3년 안에 중요한 회계주제에 대한 실무사례를 계속 발간할 예정이며 이 사례집이 회계실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민서홍 기자) 은행의 자본조달 비용을 반영한 주택담보대출 기준금리인 신규취급액기준 COFIX가 지난 9월부터 3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전국은행연합회(회장 하영구)가 15일 오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신규취급액기준 COFIX가 1.51%로 시장금리의 상승 등으로 인해 전월대비 0.1%포인트 상승했다. 은행연합회는 “신규취급액기준 COFIX는 월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되어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히 반영된다”고 설명했다. 반면 잔액기준 COFIX는 1.62%로 전월대비 0.01%포인트 하락해 2010년 2월 COFIX 도입 이래 최저치이며, 59개월째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연합회는 “잔액기준 COFIX는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된다. 과거 취급한 고금리 예금이 만기도래하고 상대적으로 저금리인 예금이 신규 반영됨에 따라 하락세가 지속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COFIX 연동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이러한 특징을 충분히 이해한 후 신중하게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민서홍 기자) 정경유착 논란으로 해체 위기에 처한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쇄신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무자 회의를 열었지만, 회원사 대부분이 불참했다. 전경련은 이승철 부회장 주재로 15일 오전 서울 시내의 한 호텔에서 주요 그룹 사장급 실무자 회의를 열어 쇄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시간과 장소, 참석자, 회의내용 등 모든 것이 비공개로 진행됐다. 그러나 삼성, 롯데, 현대차, SK, 한화 등 주요 그룹 다수가 불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태원 SK회장이 지난 6일 열린 청문회에서 전경련 탈퇴 뜻을 밝힌 것도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전경련은 당초 10대 그룹 회원사의 연말 일정 조율이 어려운 그룹 총수들 대신 대외 업무를 담당하는 사장급 실무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 예정이었지만 참석 의사를 밝힌 기업이 두세 곳에 불과해 30대 그룹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이날 불참한 대기업들은 최순실 게이트 관련 청문회가 열리는 등 현 상황에서 전경련 모임에 참석하는 것이 국민들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로 비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전경련 관계자는 회의를 비공개로 진행한
(조세금융신문=민서홍 기자) 관세청이 박근혜 대통령과 SK 최태원 회장의 독대가 정부의 면세점 추가특허 결정에 영향을 준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15일 해명했다. 앞서 JTBC는 지난 14일 ‘박대통령-최태원 회장 독대 끝나고 신규면세점이 일사천리’라는 제하의 보도에서 “관세청은 지난해 12월 서울시내 추가특허 방안에 대해 전혀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6일 대통령과 최 회장 독대 후 안종범 당시 경제수석과 최 회장의 전화가 이루어진 뒤 이틀 뒤인 18일 당시 경제수석이 당시 관세청장으로부터 면세점 관련 보고를 받았다. 일부 업체의 특허상실에 따른 보완책과 추가 특허 사업자 선정 필요성, 면세점 제도 개선방안 발표 계획이 포함돼있었다. 불과 두 달 사이 입장이 180도 바뀌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관세청은 “지난 2월 18일 당시 경제수석이 당시 관세청장에게 받은 현안보고는 지난 1월 업무계획 수립 후 현안보고 차원에서 지난 2월 초부터 예정된 것이었다”며 “학계·언론 등 사회각계에서 논의된 면세점 특허기간 연장 및 갱신, 특허수수료 인상, 추가특허 등 다양한 제도 개선방안과 관세청의 의견을 정리해 보고한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민서홍 기자) 한국은행이 12월 기준금리를 현 1.25% 수준에서 동결했다. 한은은 15일 오전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12월 기준금리를 현재 연 1.25%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했다. 지난 6월 기준금리를 연 1.5%에서 1.25%로 내린 뒤 여섯 달 째 동결한 상황이다. 한은의 금리 동결에는 지난 14일 연준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1년 만에 0.25~0.5%에서 0.5~0.75%로 0.25%포인트 인상한 것이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가계부채 급증세도 금리 동결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현대경제연구원은 가계부채가 올해 말 1330조원에 달하고 내년 말에는 150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금리가 인상될 경우 원리금 상환부담이 늘어나 한계가구의 도산위험과 수요가 줄어들어 경기가 더욱 침체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국내경기의 회복세가 미약한데다 내년에 경기가 더 나빠질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도 금리인상을 제약하는 요인이다. 국내경기만을 보면 기준금리를 내리거나 동결해야 하는 상황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주열 한은총재는 그동안 “미국이 금리를 올린다고 우리나라도 따라 올려야
(조세금융신문=민서홍 기자) 금융위원회는 14일 제22차 정례회의를 열고 국내 1호 인터넷 전문은행 K뱅크의 은행업 영위를 본인가 했다. 이로써 한국 1호 인터넷 전문은행이 탄생하게 됐으며, 1992년 평화은행 이후 24년 만의 은행이 신설됐다. 금융위는 “지난 9월 말 K뱅크의 본인가 신청 후 두 달 반 동안 자본금요건과 자금조달방안 적정성, 주주구성 계획, 사업계획, 임직원 요건, 인력·영업시설·전산체계 등 인가 요건을 꼼꼼히 심사한 결과 이를 모두 충족했다”고 밝혔다. K뱅크는 금융결제원 지급결제망 최종 연계를 거쳐 내년 1월 말에서 2월 초에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심성훈 K뱅크 은행장은 K뱅크 본인가 승인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한 혁신과 차별화로 10년 후 자산 15조원 규모의 넘버1 모바일 은행이 되겠다. 현재 IT시스템 통합 테스트와 사업모델 개발을 마무리하고 지속적인 보완·점검과 함께 고도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본금 2천500억원의 K뱅크는 이사 9명(사내 3명, 사외 6명) 등 200여명의 임직원을 통해 중금리 개인 신용대출, 간편심사 소액대출, 직불 간편 결제, 체크카드, 퀵송
(조세금융신문=민서홍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최순실 딸 정유라의 독일 소재지를 찾았다고 14일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정유라 소재지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으나 “소재지를 말하는 순간 (정유라가) 또 다시 다른 장소로 옮기게 돼서 밝힐 수 없다”며 구체적인 장소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어 “이 일을 도와주는 교포들과 유학생들이 (정유라 소재지 앞에서) 소위 말하는 ‘뻗치기’를 하고 있다. 특검은 정유라를 빨리 피의자 신분으로 만들어 체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검찰이 정유라를 피의자 신분으로만 만들면 당장 체포할 수 있는 상황이다. 검찰이 정유라가 게이트의 핵심이고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의 ‘역린’인데도 소재파악 할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정유라는 이화여대 부정입시의 당사자고 또 독일에서 30억짜리 집을 샀는데 상속세를 제대로 냈겠느냐. 외환관리법 위반 혐의가 충분히 있다”고 검찰에 피의자 신분 전환을 촉구했다. 안 의원은 최순실이 독일에서 자금세탁을 한 흔적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1992년 최순실과 정윤회, 유천호라는 세 사람 명의로 ‘유벨’이라는
(조세금융신문=민서홍 기자) 농촌진흥청은오는 15일에서 16일 제주도 켄싱턴 리조트에서 시장 경매사와 함께 감귤 새 품종 개발 및 보급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와 감귤 품종 평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와 평가회는 감귤 새 품종의 보급 확산을 위한 품질평가와 보급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재배농가와 전국 주요 농산물 도매시장의 경매사 등이 여기에 참석한다. 협의회에서는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가 감귤 판매동향과 시장이 원하는 감귤의 조건에 대해 발표하고 농촌진흥청 감귤연구소가 새 품종 감귤 개발 및 보급 현황에 대해 소개한다. 협의회에서는 감귤 새 품종 개발 방향을 찾기 위한 토론회도 진행되는데 농촌진흥청이 2004년 개발한 감귤 품종 '하례조생'과 5품종 과실에 대해 품질 및 상품성이 평가된다. '하례조생'은 80g에서 90g의 온주밀감으로 같은 시기의 일본 품종인 '궁천조생'에 비해 평균 당도가 1브릭스 높고 산 함량은 0.1% 낮다. 농촌진흥청은 '하례조생'이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보급면적이 늘어나고 농가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 대표적인 조생계 온주밀감 품종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최영훈 감귤연구소장은 "최근 잦은
(조세금융신문=민서홍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4일 겨울철 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전국 스키장·눈썰매장에서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 등 300여 곳에 대해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일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주요 점검사항은 무등록(무신고) 영업행위, 부패·변질 등 저질 원료 사용,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및 보관 여부, 냉동·냉장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조리실 등의 위생적 관리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라고 전했다.지난 해식약처는 식품접객업소 등 총 273곳을 점검해무신고 영업,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등으로 11곳을 적발했다고 설명했다. 식약처는 "계절에 따라 국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에 대해사전 안전관리를 철저히해 안전한 식품이 생산·공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하며 "식품과 관련된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 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은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세금융신문=민서홍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 국립공원 명품마을 4곳에 대해 연구 분석한 결과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 등의 조성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명품마을이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국립공원 내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해 아름다운 자연 생태와 문화적 다양성을 잘 살린 마을을 선정해 조성한 것이다. 명품마을 조성사업은 2010년부터 추진돼 현재까지 16곳이 지정됐으며 국립공원 내 낙후된 마을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특산물 개발과 마을 수익시설 조성, 주민 자가 경영을 위한 운영시스템 마련, 체험프로그램 개발, 주민교육 등이 지원되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명품마을인 신안군 영산도, 진도군 관매도, 완도군 상서 마을, 여수시 동고지 마을 등 4곳에 대해명품마을 조성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 삶의 질 상승효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상호협력 효과 분석 등을 실시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립공원 명품마을 4곳의 주민 총 소득은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31일까지 13억 6000만원을 기록하며 명품마을 조성 전인 2010년도 총 소득 2억 3000만원 대비 49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주민 132명을
(조세금융신문=민서홍 기자)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과 한국벤처투자(대표이사 조강래)는프랑스 소재 유럽의 대표 벤처캐피탈인 아이디인베스트 파트너스(Idinvest Partners)와 약 1200억원 규모의 공동 펀드를 조성하기로 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이디인베스트 파트너스(대표 크리스토프 바비에르)는 1997년 설립된 글로벌기업 알리안츠에서 2010년 분리된 자회사로 운용규모는 71억 유로(약 9조 원)다. 이 회사는 직접 투자 및 펀드 출자를 통해 3500개 이상 중소기업에 투자했고 네트워크 기술 기업 시스코(CISCO), 에너지 기업 토탈(Total), 국영 전력 기업 프랑스전력공사(EDF), 광고 기업 제이씨데코(JCDecaux) 등의 대기업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아이디인베스트 파트너스는 인터넷 광고업체 크리테오(Criteo), 사물인터넷(IoT) 네트워크 기업 시그폭스(Sigfox), 모바일 게임 회사인 프리티 심플 게임즈(Pretty Simple Games) 등에 투자해 글로벌 유니콘(기업가치가 10억달러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 탄생에 크게 기여한 기업이다. 이 회사는 헬스케어와 친환경 기술 등에서의 풍
(조세금융신문=민서홍 기자) 앞으로는 고객의 예탁금이 가압류돼도 고객에게 통지 없이 계약 해지되지 않을 전망이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총 843건의 금융투자 약관을 심사해 16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 조항 시정을 금융위원회에 요청했다. 먼저 공정위는 고객의 예탁금 등이 가압류되면 기한이익을 상실시키며 고객에게 통지없이 기한이익을 상실시키는 조항이 불공정하다고 판단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기한 이익 상실이나 계약 해지는 고객의 이해 관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고객의 신분가치에 본질적인 악화가 있는 등 중대하고 명백한 귀책사유가 있어야 한다. 따라서 채권자가 일방적으로 취하는 임시적 보전절차인 가압류나 가처분은 추측 정도의 심증만으로도 쉽게 인용돼 남용될 수 있어 고객의 명백한 귀책사유가 될 수 없다. 또한 기한 이익 상실 사유가 발생했더라도 고객에게 별도 통지 없이 상실시킨다면 고객은 이익을 상실했다는 사실을 모르고 이자를 물게 될 수 있다는 것이 공정위의 설명이다. 공정위는 고객에게 발생한 손해의 사업자 책임을 관련 법령보다 완화한 조항도 시정 요청했다. 금융기관은 전자금융거래 사고로 고객에게 손해가 발생했을 때 금융회사가 부담하도록 했고 예외적
(조세금융신문=민서홍 기자) 고용노동부는 13일 지난 해 동안 산업재해율이 높았거나 사망 사고가 많이 발생한 사업장 등 264곳을 홈페이지에 공표했다. 산업재해율이 높은 사업장은 유성기업 영동공장 14.89%, 팜한농 울산공장 11.19%, 한국내화(현대제철 일관제철소 로출로 보수공사현장) 9.18%등 190곳이다. 사망사고가 많았던 사업장은 하청업체 7곳에서 7명이 사망한 현대중공업, 하청업체 1곳에서 6명이 사망한 한화케미칼 울산 2공장(폐수 및 악취제거 환경설비 구축공사현장), 하청업체 2곳에서 2명이 사망한 롯데건설(제2롯데월드 건설 1차 공사현장) 등 19곳으로 집계됐다. 산업재해 발생 보고의무를 위반한 사업장은 에버코스 29건,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11건, 갑을오토텍 10건 등 48곳으로 나타났다. 중대산업사고가 발생한 사업장은 한화케미칼 울산 2공장(폐수 및 악취제거 환경설비 구축공사현장), 영진화학 등 7곳이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004년부터 총 13회에 걸쳐 사업장 2899곳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표된 사업장은 향후 3년간 사업장과 그 임원에 대해 각종 정부 포상이 제한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공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조세금융신문=민서홍 기자) 국토교통부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에프엠케이, 스포츠모터사이클코리아의 총 19개 차종 217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아우디 A4 2.0 TFSI quattro 등 5개 차종은 자동차 충돌 시 에어백을 제어하는 에어백 컨트롤 유닛의 제작결함으로 에어백과 승객이 이탈되지 않도록 안전띠를 조여 주는 좌석안전띠 프리텐셔너가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08년 8월 14일부터 2009년 8월 25일까지 제작된 아우디 A4 2.0 TFSI quattro 등 5개 차종 1987대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S63 AMG 4M Coupe 등 3개 차종은 좌석 안전띠를 탑승자 쪽으로 밀어 주는 시트 벨트 익스텐더 컨트롤 유닛의 소프트웨어 설정 오류로 안전띠가 탑승자의 몸에 제대로 착용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5년 10월 5일부터 2016년 3월 2일까지 제작된 S63 AMG 4M Coupe 등 3개 차종 73대다. 에프엠케이의 기블리 SQ4 등 8개 차종은 자동차 바퀴 회전속도 차이를 조절하는 차동장치 내 기어 고정 너